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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대구

[대구 동대구역]동대구역에 위치한 깔끔하게 돼지고기 먹을 수 있는 안동뒷고기 완전추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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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생겨 남친에게 핸드폰을 주고

다음날 바로 핸드폰을 찾으러 대구로올라갔다

 

다음날 저녁 출근이라서 다음날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오픈하게 되어 2시간 정도 밖에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10시 심야막차는 타고 집을 가야 다음날 오픈 출근을 하기에ㅜㅜ

 

그렇게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고기가 먹고 싶고 뒷고기라기에 고민없이 들어갔다

 

들어갔던 시간이 8시 반이라..

먼저 식사가 되는지 여쭤본 후 착석했다

들어가기 전에 찍어야 하는뎈ㅋㅋㅋ

들어가기 바빠서ㅋㅋㅋ 다먹고 나오는 길에 사진 찰칵

엄청 거하게 먹고 나오신 분도 함껰ㅋㅋ

입구쪽에 메뉴판이 붙어있는데

역시나 나올때까지 몰랐으며

분위기가 엄청 깔끔하다고 생각만 했지

와인도 있을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계산하고 나올때까지 몰랐다는것ㅋㅋㅋㅋ

 

생각보다 손님들도 쫌 있었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깜작놀랐다

메뉴가 심플하네..

내가 아는 뒷고기가 아니였넼ㅋㅋ

 

뒷고기의 의미가 두가지인건 알고있었지만

여기는 맛있어서 숨겨놓는다는 뜻의 뒷고기집이였나보닼ㅋㅋㅋ

 

역시나 메뉴정독을 하지않았으면

몰랐을 생목덜미살ㅋㅋㅋㅋ

 

역시 메뉴정독은 필수이니!!!

 

일단 기본 3인분과 비빔국수를 시켰다

상을 차려주셨는데....

직원분께 완전감동..

4인석인데 제일 왼쪽으로 앉았는데

먹기 편하라고 전부 왼쪽으로 세팅해주시고

수저도 직접꺼내서 건네주셨다.....

 

이런 작은 서비스로 사람마음이 녹습니다 녹아ㅜㅜㅜㅜㅜ

연신 감사합니다만 남발하고

아무래도 나도 서비스직이다보니

이런거에 엄청 감동하고 감사함을 느낀다ㅜㅜㅜ

그렇게 감동을 느낄때쯤

고기도 나오고 비빔국수도 나왔다

 

영롱한 고기의 자태를 보라

항상 듣던 저기압일때는 고기앞으로가라가

맞는 말인것같다

 

비빔면도 양념이 엄청 넉넉히 했고

아쉬운점은 나에겐 조금 달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조금 작은것같아서

먹고 추가 주문했는데 추가주문사진은 없네...

아쉽고 소갈비살도 시켰는데...

 

너무너무먹고싶어서 갈비살 2인분을 시켰는데

메뉴판을 바꾸는 것을 잊으셨다며

육우인데 괜찮냐고 여쭤보셔서

차이를 잘 모르겠다고 하니 친절히 설명도 해주셨다

얼마나 감사했으면

비빔면 덜어먹으라고 주신ㅋㅋㅋ 앞접시도 사진으로 찍었을깤ㅋㅋㅋㅋ

 

맛있고 좋은 건 항상 두번 찍으라고 했기때문에

고기구워지는 장면은 2장ㅋㅋㅋ

 

여기는 서비스도 맛도 좋았기에

동대구에서 고기를 먹게되면

여기는 재방문의사 100% 아니1000%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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