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산]친구의 추천으로 갔으나 약간 실망이였던 맛나감자탕

인천을 올라갔으낰ㅋㅋㅋㅋ

부산으로 내려온 남친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부산에!!

두팔벌려 반겨 드립니다

 

남친이 부산내려와서

기장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장산에서 놀기위해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감자탕이 먹고 싶어

친구가 추천해준 맛나감자탕을 와보았다

 

위치는 좌동재래시장쪽에 있으며

시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농협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2층에 위치해 있다

매장은 엄청 넓다는 느낌을 받았다

4인석 테이블이 늘어서 있었지만

뭔가.. 생각보다 간격은 좁은 느낌이 들었다

자리에 앉아 주문패드가 있어서

메뉴판을 볼 생각도 안하고

주문패드로 메뉴를 본 후 주문을 넣었다

 

우리는 엄청 잘 먹는 커플이기에

당연히 중자를!!!!

 

사실.. 소자하고 뼈추가 하려고 했으나

중자가 나을 거라몈ㅋㅋ

 

그렇게 중자와 감자면을 주문했다

고기 양념장과 무선 충전기

설마 정말 되는 것인가?

 

정말 된다!!

밥먹는 동안 충전해주면 완전 꿀~~~

 

드디어 나왔다~~~~

 

얼른 끓어라

배고프단말이다!!

밑반찬과 감자면은 사진을 나란히 놔둬보았닼ㅋㅋ

뭔가 허전한 것들끼맄ㅋㅋ

반찬도 저게 다다..

 

별로 안챙겨 먹으니 신경은 안쓴다

나는 오로지 고기만 조진다!!

 

고기 엄청 크다...

우거지는 사랑이지요

 

감자탕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고기도 엄청 부드러웠다

고기도 크고 부드럽고

이때까지는 아주 만족이였다

 

하지만 볶음밥에서 부터...

실망이 생겼으니...

 

밥을 하나 나눠먹고

볶음밥도 하나만 해서 나눠먹을 생각이였는데...

 

볶음밥은 2인 부터라는걸 보지 못했다..

그렇게 볶음밥을 2인분 시켰는데...

이거 뭔가 1인분 같다...

 

참고로 1인분은 3,000원

그러면 저양이 6,000원의 양이란 말인가...

 

일단은 클리어 했으나...

기분이 별로 였다...

우리자리 뒷쪽으로 메뉴판도 있었는데

여기는 볶음밥이 2인분 부터라는 말이없다

 

주문패드에 2인분 부터라고 되어있음....

쓰는 지금도 화난다...

사실 저렇게 먹으면 배가 터져야 정상인데..

쫌 찼네.. 느낌이니...

 

나중에 매장을 나와서 들은 얘기지만

총 금액이 50,000원 정도 나왔다고 했다

 

일단은... 먹었으니 뭐..

다음에는 다른 곳으로 가야지..

나올때 보니 커피머신도 있다

영업시간도 적혀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ㅣ코로나때문에 마감시간은..

매번 변경 될것 같다

 

주차도 가능한데

모든 주차장 주차시 1,000원지원이라

 

근처 아무 주차장가도 지원해주는 건가보다

 

재방문은 안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