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 쥬라리움에서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얘기를 하다가
통일전망대?가봤냐고 해서
강원도 쪽에서는 가봤다고 했는데
파주에서도 갈 수 있나보다!!!
나는 그걸 처음 알았닼ㅋㅋㅋ
파주 임진각이라는 것을ㅋㅋㅋ
들어만 봤지..

그렇게 우리는 파주 임진각으로 향했다
주차장은 엄청 넓었고
건물이 3개 정도 있었는데
그중에서 보고 싶은 걸 골라라고 해서
곤돌라를 선택했다


그렇게 주차를 하고
건물로 들어가기 전에 한컷!!
곤돌라는 새로 생긴 거라고 했다


우리는 민통선에 들어가나 보다
완전 신기방기


어른분들은 매표창구로 가라고 하고
젊은 사람들은 무인발권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은 금방금방해서 그런가?ㅋㅋㅋ
오 방문했을 당시에는 연장영업으로
조금이나마 느긋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전체를 보기는 무리라 한쪽만 보기로 했다
갤러리가 있었는데 그곳은 5시 반인가?
닫는다고 했기때문에ㅠㅠ
너무 아쉽다ㅜ
여기 잘 오지도 못하는데ㅜㅜ
언젠가 다시 올 일 이 있겠지?



드디어 팔찌티켓을 뽑았다
입간판에는 한 사람의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일행 전부 생년월일을 입력해야 했다
대표로 한분이 하시는 경우
일행분들의 생년월일을 알아놓으시면
빨리 작성하고 티켓을 받을 수 있어요


서로 서로 해준 뒤 사진ㅋㅋㅋ
나만 손이 왜이래ㅜㅜ
이런 손으로 잘 먹고
잘 논다넼ㅋㅋㅋ


곤돌라 타러 가는 길에
보이는 주차장
오... 생각보다 엄청 넓은디ㅋㅋㅋ
저기 놀이동산도 보인다
곤돌라 다 타고
바이킹이랑 범버카를 탔다고 한닼ㅋㅋ

그렇게 도착해서
구경하는데
일단은 공기가 너무 좋았다
진짜 공기가 엄청 맑고
시원하다고 해야되나?
진짜 기분도 좋아지게 하는 그런 공기였다
그렇게 공기가 좋아서
맑은 공기를 느끼면 걷는데
신기한 표지판도 있었다

오.. 펜스 뒤로는 미확인 지뢰지대라니...
이런걸 한국에서 볼 수 없짘ㅋㅋ
여담으로 MINE라고 표시된 표지판을 보고
나는 "미네"라고 읽으며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남자친구랑 오빠야가 "마인"이라몈ㅋㅋㅋ
지뢰라고 했다ㅋㅋㅋㅋ
매우 당황했...다고 한닼ㅋㅋ

드디어 정자에 도착했다
크게 볼 건없지만
그래도 맑은 공기가 다했기 때문엨ㅋ

앞쪽으로 가면
우리가 타고왔던 곤돌라 건물이 있고
저기가 바로 남한이닼ㅋㅋ
완전 신기


위 사진 왼쪽에 있던 다리가
바로 6.25때 끊어진 다리이다
원래 다리는 끊어진 채로 있으며
저쪽근처에 가면 그 당시 기차도 있다고 오빠야가 알려줬다
그 옆으로 새로운 다리를 하나 더 만들어서
관광으로 쓰인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중지되었다고 한다
다시 운행하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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