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식빵이 맛있는 연화리에 위치한 신상 대형 카페 공지
드라이브가 가고는 싶고
집 근처가 기장이라 어디를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러다가 얘기들은 공지라는 카페로 향했다
지은지 얼마안된 신상카페이다

오늘의 드라이브 파트너는 동생이라
결국 멀리 나가지 않는 것으로 했다

연화리쯤에 있으며
들어가는 입구쪽에는 아무것도 없고
바로 들어가는 곳이라 조심
해서 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들어가면 주차장이있는데 생각보다
엄청 넓지는 않았다


주차후 저렇게 꺽어서 들어가면 입구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한번 더 꺽어야 진짜 카페 입구이다
앞에 벽이있는데
이유는 통유리라 매장을 가리기 위한 느낌인것같았다
가려져 더욱 깔끔한 느낌이 든다


깔끔한 철문을 지나면
큐알코드와 체온확인 후 들어간다
(내가 갔을 당시에는 아직 체온측정과 큐알이나 안심번호를 했어야 했다)

눈앞에 이렇게 빵이 진열되어 있다
빵이 엄청 맛있다고 하던데
나중에 사야겠다


일반 디저트들이랑은 뭔가 다른것 같다
쇼케이스에 케이크류가 없다


왼쪽은 커피콩의 종류 설명인가보다
게이샤는 비싼 종류라고만 알고 있는데
이렇게 카페에서도 쉽게 즐길수 있다니
오른쪽이 쇼케이스에 있는 빵의 설명인가보다
마리토쪼라...
베이킹을 배웠지만
이 종류는 처음 들어봤다
저녁을 먹을 꺼였기에
마리토쪼는 생략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동생은 오늘의 커피를 주문
오늘의 커피는 핫/아이스 고를 수 있다고 했다


캐셔 옆으로는
엄청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여기 앉고 싶었지만
다른 층도 있었기에 다른 층으로 가보가로 했다

아까 빵 진열 된쪽으로 돌아 가면 지하 가는 길이 나온다
지하라....??????????
카페에서 지하는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인데
일단 내려가 보자

계단의 중간 쯤 화장실이 있다
생각지도 못하게 깔끔하게 숨어 있었넿ㅎㅎ



내려간 순간 놀랬다
엄청 넓기도 하고
죄석간의 거리도 시원시원하고


빔프로젝트로 저렇게 틀어놔서
그런가...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또 한가지는 옆에 문이 있는데
나가면 조그만 마당처럼 꾸며져 있었다
왼쪽 사진처럼 저렇게 좌석도 따로 있어서
낮에 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층은 또 어떤 느낌일까했는데
지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였고
조금 작았다
아마 1층의 층고를 높이기 위함인듯했다
인테리어적 느낌도 있는 듯
이쁘면 뭐가 됐든 OK

주황 벽지로 엄청 눈에 띄어
올라가면 뭐가 있나 싶어 올라가보았다

올라갔더니 옥상이네
깔끔한 루프탑느낌인데
생각보다 좌석은 별로 없었다

그렇게 내려오려고
한바퀴도는데
엄청 밝고 큰 공원같은 게 있어서
새로 지은 공원인가 했다
아무래도 연화리 쪽이다 보니
계속 개발하고 있으니
여기 방문했을때만 해도
동부산롯데월드는 공사중이라며
언제 완공 되려나 했는데
3월 31일부터 개장을 하고
이번 5월5일에는 사람들이 터져나갔다고 하지요..
아무래도 근처에 살다보니
사람없을때 한번 방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아닌 것 같다..


그렇게 모든층을 돌아본 후
결국 우리가 앉은 곳은 지하
동생이 쿠션있는 곳에 앉고 싶다고 해서 내려왔더랬지
나는 테이블이 좋지만
그렇게 조금 마시다 배고프기도 하고
빵도 사야되서 사고
렌트시간도 남아서
롯데마트에서 장보고 집왔다

이날 달이 너무 예뻐서 찍어본
달표면 사진





제일 마지막 사진은 필터를 적용해보았더니
뭔가 더 느낌이 있어 보였닿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