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산]소고기 타다키가 맛있는 일본 현지 느낌 물씬 이자카야 스게
손목으로 인해 일을 그만두고
같이 일하던 친구와 동생이랑
오랫만에 만나서 어디가지 하다가
그 친구 인스타를 보고 여기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곳은 바로 장산에 위치한
스게 라는 이자카야 였다
진짜 인스타보는데 타다키가 너무 맛있어 보였다
늦게 가면 대기가 있다고 해서
일부러 오픈시간인 4시에 맞춰서
방문하기로 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와 첫 손님이려나 했더니...
예약이 있어서....
한 5시나 6시쯤 되야하다는게 아닌가....
그래서 일단은 예약을 걸어놓고...
다른 걸 하기로 했다...
(인생네컷찍고 근처 카페에서 대기)
드디어 입성!!!!
실내 완전 일본이네....
진짜 오랫만에 일본에 온 것 같은 기분이였다
기본 안주를 주셨다
양배추와 마카로니~~
양배추에는 안보이지만
소스가 조금 들어있었다
분위기 진짜 지대로~~
이제 조금씩 하늘길이 열리고 있으니
조금만 참으면!!
자리에 젓가락이며 벨도 있고
몇가지 메뉴가 이미지와 함께 붙어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왜 식당에 와서 외부 음식을 드시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그런 분들이 계시니 적어 놓은 것이겠죠...
자리가 협소해서 이용시간이 2시간 반...이라고 합니다ㅜㅜ
우리는 세트 3번으로
스게나베, 타다끼로 주문했다
단촐한 상이지만
곧 푸짐해질것이얔ㅋㅋㅋ
나베가 먼저 나왔다
뭐야.. 완전 산더미!!!
양이 진짜 많다
곳곳에 이렇게 붙어있네요
여기에는 영업시가도 적혀있어요
혹시 모르니 참고하세용
드디어 궁금했던 타다끼를 영접하는 순간...
궁금해서 바로 먹어봤는데
진짜 완전 녹았다
타다끼를 많이 안먹어봤는데...
지금 글을 쓰면서도 생각나는 맛이였다
다음에도 먹으러 가고 싶다....
그때는 전화해서 예약을 하고 가봐야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