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청사포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한옥카페 청사포역

드라이브가 너무 가고 싶어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맘 속에 담아 두었던

청사포에 있는 청사포 역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엄청 늦은 시간에 간건 아니였지만

불이 켜져 있으니까 너무 분위기도 있고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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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앉으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안그래도 사람들이 밖에서 맥주도 한잔씩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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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때 방문할때가 여름이였다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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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또 다시 찾아온 귀차니즘으로

여름껄 이 겨울이 다와갈때 쓰는 나란 사람ㅋㅋㅋ

 

주문하는 곳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더 이쁜것 같닼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찍는 곳이 있었는데

블로그를 보니 화장실이라고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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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였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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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 것인갘ㅋㅋ

ㅠㅠㅠㅠ 너무 분위기 있는거 아니냐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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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추워서 밖에 못앉겠지만

다시가면 꼭 여기 앉아보리...

 

 

 

그렇게 주문하는 곳에 가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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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소보로라떼랑 초코라떼를 주문했닼ㅋ

메뉴판을 보니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도 있는 것 같다

 

통창에서 보면 이런느낌ㅋㅋㅋ 여기 앉아서 멍때려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한켠에 고양이 스크레쳐가 있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까 고양이가 있다고 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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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한옥이라고 했던것같은데

아쉽게도 우리가 왔을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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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못보나 했는데...

카페를 나올때 볼 수 있었다

(한옥이 사진은 마지막에~~)

 

옛날가구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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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할머니집에도 있었나 기억이 안나네...

요즘엔 이런거 보기 엄청 힘든데

 

완전 아늑한 분위기

 

 

안으로 들어왔는데 밖에도 테이블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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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입구쪽이 아니라서 더욱 조용하게

야외를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주문은 안에서 하고 메뉴는 밖에서 바로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나온 크림소보로 라떼랑 초코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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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초코라떼도 아주 조금 나오던데

여기는 엄청 많이 주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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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를 먹진않지만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랄깤ㅋㅋㅋㅋ

 

그렇게 여유를 부리다 이제 나오려는데

한옥이 못보고 갈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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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서 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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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귀엽고 완전 순하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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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이 사랑해요!!!!

 

 

귀여운건 확대해서 한번 더!!!!!

 

그렇게 마지막까지 완벽한 카페 방문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