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없는거 빼고 다 있는 대형 브런치 카페 대보름

가보고 싶은 카페로 저장해놨는데

뭐랄까 카페라고 하기엔

음식도 있고 술도 있어서

이상한 곳인가 하곸ㅋㅋㅋㅋ

안갔는데

 

숙모가 가고 싶다고 하셔서

다 같이 가보았다

그랬더니...공사하시네...

카페가 공사하는 건 아니지만

카페찍으려다 뭔가 웃픈사진이 되었닼ㅋㅋㅋㅋ

 

어디로 들어가는 건지 몰라서

이리 저리 찾아서 표지판보고 따라갔지만

제대로 찾지 못하고 뒷문으로 들어갔다

 

생각보다 내부가 엄청 넓어서

당황했닼ㅋㅋ

매장 사진은 뒷쪽에!!

 

카운터를 찾아 메뉴판을 보는데

엄청 두껍다

 

메뉴가 많아

처음과 끝을 같이 넣어봤다

여기는 캐릭터도 따로 있나보다

초반에는

약간 브런치츄와 시그니처 블랜딩에 관해서 적혀있었다

메뉴로 들어가서는

커피가 들어간 메뉴는 몇가지 없었다

 

커피없는 라떼류 에이드류 두개씩

 

생과일도 있고 티도 있고

지금보고 알았는데 석류착즙주스랑 뱅쇼도 있넹

 

소복이라고 해서

아이스크림메뉴들과 쉐이크류

어.. 빛반사된지도 모르고 찍었넼ㅋㅋ

 

이미지로 볼땐 메론관련인듯

스프랑 샐러드도 있다

튀김메뉴에 파전

여기는 거의 안주메뉴인듯

다음으로 넘어가면ㅋㅋㅋ

다시 빵륰ㅋ

시그니처빵도 있고 베이글도 있고

기본베이글이 대보름 베이글인가보다

 

크림치즈 종류들이 엄청나게 많네!!

케이크류는 간단하게 있고

막걸리도 있넼ㅋㅋ

 

생과일도 판매하고 약주?도 판매하곸ㅋㅋㅋ

 

심지어 와인도 있고ㅋㅋㅋ

레드 화이트뿐만아니라 로제와인까지 완빜ㅋㅋ

 

드디어 메뉴판 끝ㅋㅋㅋ

 

진짜 없는게 뭔지 정말 궁금하닼ㅋㅋㅋ

 

 

카운터 옆에 디저트류들이

들어있다

 

오 이제 봤는데 쇼케이스 왼쪽에

오전은 커피랑 와인

오후는 와인과 술

이런식으로 하나보다

 

하지만 꼭 저렇게 되있는건아니겠징

오전에 술도 오후에 커피를 먹어도 되지않을까 싶다

 

어쨌든 다 된다는게 포인트겠지!!!

여기서 부터는 매장사진인데

공간마다 인테리어가 전부 다르다

여기는 뭔가 우드로 따뜻한 분위기

여기는 뭔가...결혼식장느낌??

저기 밖에는 어디일까

여기는 못들어가는 것같아서

밖에서 창문 통해서 한 컷 찍었당ㅎㅎ

뭔가 여기는 모던한 느낌이랄까

메뉴판에 찍을 때 잠깐 찍었는데

자리마다 이 토끼가 있다

이 토끼의 큐알을 찍으면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게 시킨 우리의 메뉴

아메리카노 두전에

아이스크림라떼!!!

 

저 디저트가.. 뭐랬는데 크림은 거의 무맛이고

브라우니가 엄청 달아서 같이 먹어야 한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아서

정하기 너무 어려울때나

어디갈지 모를때 가면 딱 인것 같다

이렇게 넓은데도 아메리카노가 5천원이면 뭐

괜찮다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