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미포에 위치한 고급 찰떡아이스 호랑이젤라떡

 

동생과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산책로를 걷던 중

호랑이젤라떡이라는 곳이 있는데 달맞이에 있어서 가기 힘들다

언제 가겠냐고 얘기하며 위치를 찾아서 보여줬는데

??

 

미포라구요? 당장에 갑시다!!

그렇게 도착했는데

왜 아무도 없나요?

줄선다고 들었는데요?

 

그렇게 문앞에 가봤더니

재료가 소진되서 새로 준비 후

오후3시에 다시 영업한다고 적혀 있었다

 

지금은?!!! 다행히 3시 10분 전

문앞에 안내문을 보고 난 후

호랭이도 한번 찍어주고

너는 좋겠다 두개나 들고있곸ㅋㅋㅋㅋ

 

호랭이도 찍어줬지만

시간이 남았기에

메뉴 정독을 해볼까요?

 

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따로 들어가있나요?

뭐 먹지...

 

그렇게 고민하다가

동생은 인절미

나는 해운대로 결정!!

 

깔끔한게 딱이지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

3시 오픈!!!

처음으로 들어갔다!!!

 

혹시 모르니까 메뉴를 한번 더 봐주고

안내판도 한번 봐주고

 

근데 처음에 메뉴볼땐 몰랐는데

개당 4천원이요???

찰떡아이스는 얼마더라..?

 

하지만 괜찮아 경험이니깤ㅋㅋ

맛있으면 또 오는거지 뭨ㅋㅋ

젤라또 엄청많다!!

이것도 금방 나가겠지?

픽업하는곳에 가루들이 있고

앞에는 손소독제와 물티슈 꼬챙이가 있다

하나는 콩가루고 하나는 뭘까..찹쌀가루인가..?

 

드디어 나왔다

영롱한 이 자태를 보라

맛있겠당 히힠ㅋㅋ

빠르게 두 컷찍고 밖으로

매장에서만 찍으면

멋없으니 나와서 건물과 함께 찰칵

 

근데... 네일..정리해야겠넼ㅋㅋㅋ

처음한 네일이였는데

날라가버렸어ㅜㅜ

그렇게 사진을 찍고 봤더니

사람이 엄청 많네요ㅋㅋㅋ

정말 줄서는 집이 맞았던 것이다

의도치않게 시간도 맞았고

줄도 안서고 행복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먹었는데

인절미는 그냥 인절미입니다였곸ㅋㅋ

해운대는 우유소금이요??

짜다.. 일부러 짜게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짠맛이 은은히 남아있는 맛이였다

그래도 우유맛은 잘나서 좋았지만

 

그렇게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물을 엄청나게 마셨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걸...

먹어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