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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유/국내

[거제 가볼만한 곳]우리가 기억하고 알고 있어야 역사를 가진 거제 포로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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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부모님이 거제에 계시다 보니

이번 설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거제도에 다녀왔다

 

코로나라.. 어디 가긴 그렇고..

집에서 쉬다가

아무래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거동이 불편해 조금이나마 편한 곳을 찾다 이곳으로 왔다

 

모노레일이 있다 하여 왔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포로수용소도 같이 구경하기로 했다

(모노레일은 모노레일 게시글에!!)

 

가격표를 찍지 않아..

정보를 작성 해보려 한닼ㅋㅋㅋㅋ


 

 

입장시간

하절기 : 3 ~ 10월 9:00 ~ 18:00

동절기 : 11 ~ 다음해 2월 9:00 ~ 17:00

*상기 입장시간은 변경될 수 있음

 

휴관일

추석, 설날 당일

매월 네번째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이 휴관

 

요금안내

성인 7,000원

중, 고등학생 5,000원

초등학생 3,000원

 

->모노레일과 같이 할경우

 

통합할인으로

성인 14,000원

중, 고등학생 12,000원

초등학생 9,000원

 

거제시민, 경로, 국가유공자, 단체 등은

입장료 할인

 

자세한 건 사이트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방문했을때가 코로나가 아직 한창이였기에

들어가기 전 티켓확인과 안심콜로 전화를 하고 입장

 

*모노레일 통합권 하신 분들은 티켓 꼭 챙기세요

그걸로 모노레일 왕복해야됩니다!!

 

들어가면 큰 탱크가 있는데

큰탱크를 지나 가면

디오라마관이 나온다

 

어릴때부터 자주 왔기에

나의 기억 속엔 이곳이 남아있닼ㅋㅋ

 

별거 아닌데 왜 이것만 머리 속에 있는짘ㅋㅋ

들어 가자마자 포토존!!

 

삼촌네 가족과 같이 왔기에

숙모와 동생 한장 찰칵

할아버지가 서 계실 때 한장 찰칵ㅋㅋㅋ

 

마스크를 썼기에 모자이크는 생략하기로~~

 

관람방향과 관람이 편하라고

높이 해놓으신 듯 하지만

역시 이런건 가까이서 보는게 재밌지

포로 수용소기도 하지만

유적 공원이라

가는 길목 마다 작게 나마 이런 설치물?들이 있다

 

요즘엔 단어를 다양하게 안쓰게 되서 까먹는 듯..

 

다 지나가면 찍을랬는뎈ㅋㅋㅋㅋ

 

한번은 할아버지가

한번은 할머니갘ㅋㅋㅋ

 

조금 다가 보면 이렇게 다리가 있고

매점이 나온다

마실까 하다가 그냥 패스~~

 

사촌동생 공룡장난감만 하나 겟하고

다시 관람하러 GO

매점 바로 지나면 있는

포로 생활관

사진들도 있고 쪼꼬미 인형들도 있다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나는 저런 설명 하나하나 다 보는데

보고 나면 기억 저편으롴ㅋㅋ

남아있는 유적지

포로로 잡힐 때의 상황이라고 했다

찍자마자 할머니 할아버지 오셔서

한 컷~~

 

내가 언제 또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진을 찍어 드릴까

현재와 과거의 사진도 있고

지금이랑 현재의 사진도 조금씩 다르다

여성포로들도 있었기에

여자 포로관도 있고

포로 폭동관도 있다

 

이곳에는 포로들의 사상대랍애 관해서 나왔다

 

안에서도 사상대립이 있을 꺼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조심 심했었나보다..

폭동체험관에서는

진짜 무기로 썻던 물건을 전시했는데

 

이런것도 무기가 된다고?하는 것과

이런것 까지 쓴다고?하는 것들이 있었다

 

무섭다ㅜㅜ

이제는 설득이였나 보다

 

아무래도 무력으로는.. 그랬을까

지나 올 수록 순서대로 진행이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차에 포로 귀환, 송환이라고 되어있었기에

 

이제 전쟁도 휴전하고

다들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문득

정말 모든 포로들이 고향으로 돌아갔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실외로 어떻게 생활했는지 볼수 있는 곳이였다

안에서 박음질도 한다니!!!

 

한쪽에는 어떻게 생활하는지 한쪽에는 관련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취사장인가보다

 

삽으로 하는 모습으로 되어있어서

동생한테 물어보니 그렇다고 했다

화장실로 사용하는 듯 하다

여기는 유료라고 해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에도 안가봤당ㅋㅋㅋ

 

그래서 뭐가 있는지 모른다

다 보고 내려와서

모노레일 타러 가는 길

 

조그맣게 옛날 느낌의 가게와 식당이 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이런 시절에 사셨을까??

쉬고 계실 때 찰칵ㅋㅋㅋ

 

나름 잘 나온 사진 같기도 하곻ㅎㅎ

 

이렇게 포로수용소를 다 보고

모노레일을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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